2019-03-31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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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온교회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19-03-31 22:28본문
"예수님을 업은 당나귀"
마가복음 11장 1~ 6절 말씀
막 11: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막 11: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막 11: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막 11: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막 11: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하려느냐 하매
막 11: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낮은 자리를 뜻하며 겸손과 순종의 의미를 지닌 이 역사와 구절은
창49:11, 스가랴 9:9처럼 앞 선 기록된 예언을 증거함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내가 너희와 함께하리라."는 말씀처럼 증거하심과 더불어 동행의 의미를 지닐수 있습니다.
고난주간 여러분은 어떤 삶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미 가장 낮은 곳에서 내려와 우리의 모든 죄를 업고 가신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함께 덧붙이며 기도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을 업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직하게 믿음으로 예수님을 업고 가십시오! 믿음이 식었거나 덜합니까? 믿음이 있다가 사그라들면 예수님을 엎고 가는 겁니다. 무겁고 귀찮고 힘이 드니 바닥에 예수님을 팽개치듯 엎고 가는 겁니다. 다시 회복하고 예수님을 업고 가십시오! 아직도 은혜가 뭔지 믿음이 뭔지 모르면서 교회만 다닙니까? 교회를 다니면서 믿는다면서 자신의 주장이 우선 됩니까? 예수님이 없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없고 자신만 있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지금 바로 이 사순절에 예수님이 없고 나만 있는 것에서 나와 예수님을 업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을 마치면서 힘도 없고 빽도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빽으로 살아간다는 어느 작가의 글을 소개합니다. “완전 최강 무한리필 하나님의 사랑, 심지어 밑 빠진 독에도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최강 리필 사랑 그것이 아니고는 도저히 채울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인지라 저는 오늘도 또 하늘 아빠께 손좀 빌려 달라고 부탁중입니다.” 예수님을 업고 가는 길은 짐을 진 것이 아니라 든든한 빽이 생기는 것입니다.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분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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