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중증 장애를 갖고 있고
엄마와 함께 살지 않는 찬이는
정말 폭군에 가까운 무서운 오빠였고
형아였어요 진행자들에게는
컨트롤 할 수 없는 반항적인 아이
하지만 정말 진심을 다한 사랑을
주고 또 주고 관심을 가져준 결과로
지금은 잘 생기고 멋진 오빠,
잘 놀아주는 형아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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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미 수화 통역사 샘의 보고서)
9차소풍
2017년 4월 15일 토
찬희 성희 승준 하율 산하 준하 시우
(이미혜사모님 장수미)

종이접기 만들기 색칠하기 팽이놀이
점심식사(주먹밥 떡볶이등)
간식 (과자 음료)
핸드벨연습

하율이가 찬희에게 돌을 던져서
찬희가 울기도 하였는데
하율이가 청각언어장애가 있어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라며..
엄마도 장애가 있고 아빠는 안계셔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얼마나 답답할까요..'하며 찬희가
하율에게 간식도 먹여주고
옆에서 도와주는 모습에 쨘~했습니다
찬희가 그러니 더 쨘~~
마당에서 뛰어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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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변화 한다는 것은
모두에게 감동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