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어서 장애인 가족 자녀들의
생활 교육을 위한 3월의 ‘소풍’은
일산의 위치한 체험 동물원으로...
아이들의 표정이 얼마나 밝아졌는지
사진만 봐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평소 스트레스로
인해서 동물들을 거의 학대수준으로
대하던 찬이가 드디어 동물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소풍도 장수미 샘과
아내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사모님 매주하면 안되요?라고 조른답니다.

아내 왈 “그럼 네들은 살고 난 죽어”ㅎㅎㅎ
정답입니다. 안전문제부터 장소 정하는 일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러 갔다가 다시 집으로
데려다 주는 일까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뭐 그냥 금전적인 면도 그렇고
그래서 바깥나들이 한 번에 실내 교육을
매주 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기도 해 주시고 관심으로 함께 해 주셔요
더 많은 아이들과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