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장애인 부모와 어려운 가정
자녀들의 생활 교육을 위한 ‘소풍’
이번 달에는 파주 하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나중 부모님과 함께 오면 표사기 줄서기 등등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의 이용 방법과 질서를
알려 주었습니다. 스스로 하는 것, 그리고
서로 보살피고 돕는 일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습니다.

예꿈학교 김영재 이사장님도 함께 해 주셔서
맛있는 중화요리도 사주시고 아이들은 역시나
자장면~처으음 먹어보는 요리도 있었어요.
늘 땡깡만 부리던 훈이가 이제는 의젓해 지고
앞으로는 무조건 따라오겠다는 약속을 한 날,

'소풍'은 부모님의 장애로 함께할 수 없던
일들을 대신 해서 알려주는 생활 교육입니다.

아내와 예온교회의 가족들, 그리고 장수미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새왈 환경에 잘 적응하고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지인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