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홍준표 전대구시장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10월 보선을 치를 경우 남는 임기가 8개월로 짧고 선거 관리에 약 190억 원이 드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대구시는 내년 6.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느 정도 큰 틀을 짜놓은 만큼, 이를 반드시 완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홍준표 전대구시장의 당부가 있었다는 게 김 대행의 설명이다.
홍준표 전대구시장이 2025년 4월14일 오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한 뒤 발언하고 있다.
퇴임식장에는 '홍준표가 새롭게 쓴 1000일의대구역사'라고 쓰여진 대형 걸개그림을 걸었고, 입장 때부터 참석자들에게 손팻말을 나눠줬다.
또 행사장 입간판부터 퇴임식장 걸개그림 상단에도 '홍준표대구시장님 퇴임식'이라고 써놓는 등 '님.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긴급 현안 점검회의에서 김정기대구시장권한대행(행정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정기대구광역시장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7일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 개교 및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김 권한대행은 “한의대와 한방병원의 이전으로대구혁신도시 의료 및 정주여건이 크게.
이날 오전 11시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시장퇴임식이 열렸다.
탄핵 국면에서 표류했던대구시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조기 대선'과 '새 정부 구성'이라는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
김정기대구시장권한 대행은 현안 사업을 대선 공약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공항 건설과 행정 통합,대구취수원.
<앵커> 홍준표대구시장이 6.
3 조기 대선에 나서기 위해 시장직을 내려놨습니다.
현역 지자체장 가운데 출마를 위한 사퇴는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 등은대구의 행정은 일방적이었다며 홍 전시장의 사퇴를 반기면서도 현안을 두고 떠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홍 전시장은 11일 오전 11시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