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유급 처리 최종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16일 오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교육부, 복지부 등 의정 갈등.
대학 또 백기” 비판 커질 듯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 유력’ -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0명’인3058명으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과대학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지난 15일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이 결국 증원 이전인3058명으로 다시 돌아갈 전망이다.
의대생들이 ‘수업 복귀’ 조건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이어서 비판 목소리도 높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
지난 8일 충북대 의대 건물 앞에 ‘조건없는 정원동결, 의정갈등 해결열쇠’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16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16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대모집인원을 오늘(17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릴 것으로 보이는데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을 발표한 이후 의대 모집인원은3058명에서 5058명으로 증가했다.
의대 정원이 바뀐 건 2006년 이후 18년 만이다.
단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반발에 2025학년도였던 지난.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인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사실상 확정, 이르면 17일 공표한다.
아직 각 의대 수업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 동결을 시사하자 대학가 의견은 분분하다.
16일 본지 취재결과 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