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르포스로 떠난 헤라 우주선의 모습.
우주선에는 디디모스와디모르포스탐사를 도와 줄 두 개의 큐브샛도 탑재됐다.
(사진=ESA) 데이모스의 탄생을 알려줄 헤라의 또 다른 장비는 열적외선 이미저다.
온도 측정을 통해 데이모스의 천체 표면의 온도를 매핑해 데이모스를 구성하는 입자 크기와 밀도 등을.
헤라가 향한 곳은 지구에서 1100만㎞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와 위성디모르포스(Dimorphos)의 궤도다.
2022년 9월 27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소행성에 다트(DART) 우주선을 고의 충돌시키는 실험이 실시됐는데, 헤라가 바로 그 ‘사건 현장’을 찾아가고 있는 것.
NASA는 2022년 9월디모르포스소행성을 우주선과 충돌시켜 궤도를 의도적으로 바꾸는 '소행성 궤도 변경(DART) 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소행성을 파괴할 경우 지구로 향하는 파편들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대응 계획을 신중하게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소행성 대재앙 사전 차단은 전.
2022년 지구와 1000만㎞ 이상 떨어진 소행성디모르포스에 소형 우주선을 부딪히게 해 궤도를 틀어버린 다트(DART) 실험이 대표적이다.
문 책임연구원은 “NASA의 다트 임무 성공으로 인류가 소행성 방향을 바꾸는 수단을 갖게 됐지만, 실제 성공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결과가 나쁠 수도.
앞서 NASA는 2022년 지구와 1100만㎞ 떨어진 곳에서 날아오던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다트(DART)' 우주선을 충돌시켜 사상 첫 소행성 궤도 변경에 성공했다.
중국도 지난해 9월 핵무기를 실은 우주선을 날려 소행성에 자폭시키는 방식의 '천체 방어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NASA는 2022년 지구와 1100만㎞ 떨어진 곳에서 날아오던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다트(DART)' 우주선을 충돌시켜 사상 첫 소행성 궤도 변경에 성공했다.
중국도 지난해 9월 핵무기를 실은 우주선을 날려 소행성에 자폭시키는 방식의 '천체 방어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발사돼 이듬해 9월 소행성과 충돌한 다트는 소행성 ‘디디모스’를 중심으로 공전하는 소행성 ‘디모르포스’의 궤도를 수정한 ‘쌍소행성 궤도수정 임무’를 수행했다.
크기는 약 1m 수준이지만 무게 610㎏에 달하는 상자 모양의 우주선을 시속 약 2만2000㎞(초속 6.
지구로부터 1,100만㎞ 떨어진 소행성계인 디디모스의 위성인디모르포스에 '다트'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꿨다.
이후 2024년 구체적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우주선 '헤라'를 보냈으며, 2026년 말부터 이 소행성의 변화를 추적할 예정이다.
머지않은 시기에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방어할 수 있는.
2022년 다트(DART) 우주선을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충돌시켜 공전 궤도를 변경하는 실험에 성공하면서, 태양계 내 소행성 충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태양계 내에서 관측된 2300여 개의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은 모두 지름 140m 이상이며, 충돌 시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NASA는 지난 2022년 1000만㎞ 이상 떨어진 소행성디모르포스에 소형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다트(DART) 실험에 성공했다.
문 책임연구원은 “인류가 소행성의 방향을 바꾸는 수단을 확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이를 사용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만에 하나 시도한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