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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귀한 사역에 작게나마 동참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거듭난사람 등록일 2019-08-15 23:35:15 조회수 2,238회 댓글수 0건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저는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목사님이 코메디언으로 TV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자랐는데 

제가 좋아했던 연예인이 지금은 목사님이 되셔서 이렇게 귀한 사역을 하시는 것이 아직도 신기합니다.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제가 다니던 교회에 목사님이 초청강사로 오셔서 말씀도 전해주시고 인사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어머님께서 계셨던 수원에 있는 요양원에도 제가 가끔 가서 일을 돕곤했는데 그때 목사님을 뵙던 기억도 있네요.

물론 목사님은 전혀 절 모르시겠지만요.


유투브에 우연히 예온교회의 영상들을 보면서 목사님 생각이 났고

저희 집에서 예온교회가 아주 멀지 않아 일부러 예온교회에 가서 교회를 주변을 둘러보기도 했었습니다.

교회도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그러진 못했습니다.


전 직업군인입니다. 군대에 입대 후 10년동안 군교회만 다니다 

3달전 부터 둘째가 태어난 후 민간교회를 찾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군교회에 두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 군교회 여건이 참 힘들고 이제 신앙교육이 필요해지는 첫째 아이를 생각해서도

민간교회에 다녀야 겠단 생각으로 이교회 저교회를 다니면서 정착할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유치원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여태껏 교회를 선택하며 다닌적이 없던터라

군교회가 아닌 새로운 교회를 찾아 다니는 것이 설레기도 하면서 

100퍼센트 만족하는 교회도 없어 선택의 갈등으로 피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자녀가 4살, 100일된 두 형제를 키우고 있어 사실 어느 교회에 가서 섬긴다는게 쉽지 않아

첫째가 신앙적으로 교육을 잘 받을 수 있고 예배만 드리는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예온교회처럼 귀한 사역에 숟가락 언져놓듯 동참하고 싶지만 두 아이를 키우느라 시간과 체력이 허락이 안되네요.

그래서 비록 작은 액수이지만 후원 헌금이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 교회 사이트 어디를 찾아봐도 후원계좌는 보이질 않아서 연락을 드릴까도 생각했는데

글로 쓰는 것이 제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후원계좌를 알려주셔서 저에게도 이 귀한 사역에 간접적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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