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그래도 줄곧 내리던 비가 오늘 주일에 그치고 맑은 날이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비가 계속 와서 예온교회의 성도들이 금요기도회에 가기 어렵겠다는 걱정에 기도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하늘이 맑습니다.

저는 다른 지방에서 살고 있고요, 목사님의 전도사님 시절부터 해 주신 말씀 선포와 간증을 유튜브로 듣보고 나서는 예온교회의 성도들과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신앙의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목사님의 권면을 듣고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먼 곳에서 일면식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와 예온교회의 성도들과 목사님 내외와 동역자들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셔요.

비록 당장은 기도만 드리지만 10월부터는 여러 모양으로 도와드릴수 있습니다. 그날을 위해 저도 재정을 계획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모쪼록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잃지 마시고 목사님과 사모님 모두 영육 간에 강건하기를 힘써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한 몸된 지체로서 이렇게 기도하게 하시고 글을 올리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