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도 행복하고 저희 가정이 바로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힘들었던 시간들 그리고 무너져 가던 우리의 가정 하지만,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손잡아 주심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건강한 가정과 그리고 세상속에 우뚝서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목사님!
제게 어떤 일이 주어진다고 하여도 지금처럼만 살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감당하겠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 상수가 멋지게 커가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은 가슴이 늘 파랗게 멍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것이 무슨 죄인인것처럼 세상속의 사람들에게 편견을 받아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상수가 세상속에서 차별받지 않고 욕되지 않게 살게 하고픈 마음에 죽어라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상속에서 그들의 빛이 되고자 노력을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참 내마음대로 되지가 않았습니다. 힘있는자들의 논리에 맞추어져서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끝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버리지 않으셨고 다시 회복되게 해주시고 계십니다. 목사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