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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눔

춘천인력개발센터에서

작성자 조윤희 등록일 2012-12-07 09:02:07 조회수 4,878회 댓글수 0건
정신없이 어제 눈길속에 춘천인력개발센터로 달려왔습니다. 목사님! 저는 다문화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있으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다문화를 핑계로 스스로를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3시간 30분 달려와서 4시간 강의 하는 동안 10분1은 교회이야기와 하나님의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수강생 대부분이 40대에서 50대이더라구요....이 분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무엇을 하겠어요. 그렇지만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하지 않겠어요....음 그래서 춘천에도 보니 10집 가운데 1개는 교회이더라구요....그래서 자기가 살고있는 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목사님들과 의논을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상담장소를 교회로 하라고 했어요....잘했죠? 교회라는 공간은 너무도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라고 했습니다. 상담을 받고 싶어도 상담을 못받는 사람들이 많고 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장소가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제는 저를 지켜주는 분이 계시다고 생각하고 두려움 없이 어제 하룻밤도 잘 보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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