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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으신듯 하여서

작성자 김정식 등록일 2015-04-07 16:54:39 조회수 4,274회 댓글수 1건
목사님만 보고 목사님처럼 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주님의 일은 믿음과 순종이 있어야 겠지요
이름이 같아서가 아니라 저도 목사님과 같은 헌신의 성도가 되고 싶은것이고
더 나아가 주님께서 저를 세우신다면 목사사역이나 선교의 사역을 감당할수 있을것이구요
앞에서 제가 말한부분은 이름이 같으신분이 그길을  먼저 가셨기에 드린 말씀인 부분입니다

또한 교회를 구경가고싶다고 말한 부분역시  주일예배는 섬기는 교회가 있어 힘들고 평일에는 거리가 멀어 직장때문에 힘든 부분있어서 토요일쯤에  목사님을 뵙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냥 갈수도 있지만 혹여나 제가 방해가 될까봐
먼저 말씀드린거구요
목사님이나 교회를 보고싶었던게 아니라 목사님의 그열정의 불씨를 조금이나마 받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물론 그역시도 주님께서 주시는것이고
제가 주님만 바라고 나가야 되는 것이지만 믿음의 선배에게 듣고싶고 배우고 싶었던것입니다
조금의 오해를 있는거  같네요
괜히 죄송스럽네요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거 같아서요

덧붙히자면  저도 하나님께  쓰임 받고싶어(어떤모습으로든지) 기도하고 말씀 생활할려고 발버둥 치고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부때는 수화에 잠깐 빠져서 혼자 독학으로 어느정도 익혔구요
그래서 더 목사님이 친근하게 느꼇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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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마을목사 15-04-08 07:57

    김정식 목사입니다...
    무슨 오해가 있겠습니까?

    남기신 글의 표현에 대해서만 말씀 드린겁니다.
    우리 교회에는 정말 삶에 숨 쉬기조차 힘든 분들
    본의 아니게 장애인으로 살아가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기도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더욱이 목회에 대한 어려운 길을 택하려 하는 모습인것 같기에
    표현에 대한 언질을 드렸던 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적을 해 드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분명한건 지난번 남기신 그런 글의 표현은 오해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특히 예온교회는 삶이 힘들어 숨쉬기 조차 힘들고
    본의 아니게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 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모여
    눈물로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혹여 이 분들이 그 글을 읽으면 어떤 맘이었을까를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했기에 표현에 대한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목사님도 만일 앞서 남기신 글 그대로 들으셨거나 보셨다면
    나와 같은 지적을 하셨을 겁니다.

    오늘 쓰신 글 처럼 좀 더 신중하고 진지하게 표현하셨으면 그런저런 소리로
    댓글을 달았을리가 없겠죠...오해도 아니고 불편한 마음도 없어요
    언제든 찾아 오시고 누구든 올수 있는 곳이 교회일진데 무슨 허락이 필요 합니니까?
    작은 것에도 주의하고 작은 마음에도 헤아리는 마음이 섬기고 쓰임받는 시작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귀한 사명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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