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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눔

김정식 목사님 안녕하세여.

작성자 상처받은자 등록일 2016-05-16 17:45:20 조회수 3,920회 댓글수 1건
안녕 하십니까? 목사님
예전 방송 하실때  부터 팬이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나마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영광입니다.
간증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신앙과 믿음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간증내용에 장애인들이 시간이 갈수록 변화 되어 가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온 교회는 성령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는 교회라는 말씀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진정한 성령을 받는것은 선택받은 자들만이 받는것입니까?
진정한 성령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것 입니까? 진정한 성령을 받고 난후의 삶은 어떠한 삶입니까?
목사님께서 믿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우리나라에는 여러 수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령을 받은 목사나 교회는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눈먼 장님이 장님을 이끌고 있는것처럼..
진정한 성령님을 받고 싶습니다.. 방법을 가리켜 주실수는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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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마을목사 16-05-16 22:24

    반갑습니다.
    김정식 목사입니다.
    어떤 연유에서든지 힘듦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연락처나 이메일 주소라도 남겨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곳에 모든 답을 드리기는 그렇고
    우리 예온교회라고 특별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성령을 받은 목사던 교회던 성도던 그 구분은 우리가 할수 없다는 겁니다.
    또한 선택 받았다는 의미가 잘못 이해하는 경우입니다.
    이미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로 부터 선택받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단지 그것을 내가 인식하고 부르심과 선택 받은 자로 살아가는가  아닌가의 문제인 것이지요
    성령에 치운친 것은 삼위일체 이신 주님을 따로이 구분짓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것에 감사로 먼저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로 영안이 뜨이는 것은 다른 이들을 구분하고 평가하고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먼저 보고 나의 죄를 먼저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눅 6:39)을 남기셨는데
    그 아랫절을 보시면 그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눅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눅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예온 교회는 성령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는 교회라는 말씀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것은 사람이 판단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다른 교회와 다른 것은 구별과 차별이 없고  정죄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장님'이라고 표현하신 그 낮추는 말을 우리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시각장애인 또는 맹인이라 해야 합니다. 말로만 아니라 맘으로 우러나오는 섬김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내기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물으셨지요?
    분명하고 확고한 답은 글을 남기신 분이 믿는 하나님과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신 교회들과 목사들이 믿는 그 하나님과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기에 그렇습니다.
    다만 그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 가가 다를 뿐입니다.

    "진정한 성령님을 받고 싶습니다.. 방법을 가리켜 주실수는 없으신지요? "라는 물음에는
    불 필요한 답일지 모르지만 성경에 다 방법이 있습니다 라는 가장 평범한 답외에는
    나 또한 특별히 답을 드릴수는 없네요 내게 맡겨진 일들 흔히 사역이라고 하는 장애인분들과
    상처 입은 분들과 소외되고 힘든 분들이랑 살 부비고 말씀으로 섬김으로 엉켜 살아가는 것이
    내게는 답이었기에...사실 그것 밖에 할줄 아는것이 없습니다.

    지난 주일 우리교회에서 나눈 말씀이 (롬5 :5~6)의 말씀인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조각배 같은 믿음으로 살 것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 하시면 고민하고 계신 문제들에 대한 답이 있으리라 봅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보내시거나 연락처를
    남겨 주셔요(kjs335@hanmail.net) 무엇인가에 걸림돌이 있으시다면 빠른 회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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