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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눔

목사님 사랑합니다

작성자 아라맘 등록일 2016-06-22 12:10:22 조회수 4,036회 댓글수 1건
목사님 안녕하세요.저는 부산 기장에 살고있는 딸둘...
엄마입니다.
저는 유치원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믿음에 대해 주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괜히 찝찝한 마음에 주일에는 꼭 예배참석하는 그런 집사 신분까지 가지고있는 무지한사람입니다
요즘 너무 집안 형편이 안좋아지고 신앙쪽으로 부딪히는 일도많고 머리가 많이 복잡한 가운데 목사님 설교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정말 많이 울었습니다.제가 사실은 눈물이 많아요~^^
신앙이란.믿음이란.성령님이란.조금이라도 느끼게 하주신거 너무감사합니다.주님이 계실까 의심한 제가 정말 목사님 설교듣고 그렇게 믿었습니다.주님은 확실히 내안에 계시다는걸~~너무 감사드려요.좀더 제가 클수있었음 좋겠어요.어려운 역경 다 이결 낼 만큼 아직 힘이 없습니다.도와주세요~~제 마음의 갈피를...정말 목사님 꼭 찾아뵙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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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마을목사 16-06-22 14:58

    집사님 반갑습니다.
    스스로를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은혜 가운데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렵고 힘들면 피하려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임에도 그렇지 않고
    회복을 위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꼭 회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깔딱 고개를 넘어야 그 다음 내리막이 있고
    또한 평원도 있을 겁니다.

    비가 많이 오시던 날 기장 앞 바닷가에 섰던 기억이 나네요...
    누이가 그곳에 살고 있어 집회를 갔다가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꼭 파주 예온교회에 오셔요 그래서 회복의 길이 빨리 열릴수 있다면...

    더 큰 용기와 믿음을 통해서 강건해 지시고 다 형통 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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