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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눔

김정식 목사님께..

작성자 정석무 등록일 2016-06-23 10:54:11 조회수 4,693회 댓글수 1건
목사님 안녕하세요.
코미디언하실 때도 재밌게 잘 봤고 밀알 캠프에서 먼 발치에서 봤고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81년생 뇌성마비 1급 남자 입니다. 목사님이 한가하시면 진로 상담? 이런거 해주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35살, 다 늙어서 진로 어쩌고저쩌고 하기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답답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요.. 5 6년전만 해도 제 꿈인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있어서 그걸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게 사라졌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요즘은 무념무상으로 살고 었는데 좀 슬프네요.. 이렇게 살다 가기가..
자세한 말씀은 저한테 연락주시면 드릴게요.

카톡:paul812
이메일:paul813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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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마을목사 16-06-23 17:21

    반갑습니다.
    김정식 목사에요..
    35살에 늙었다는 소리하시면 우짭니까?
    나이도 장애도 전혀 석무씨를 우울하게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당연 해야지요.
    무엇인가 꿈이 있었고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안 해보고 후회하기 보다는 해 보는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메일 주소는 kjs335@hanmail.net 입니다.
    공개적으로 하시기 어려우시면 내용을 알려 주셔요 연락처와 함께 자세히
    도움이 되어 드릴수 있다면 최선으로 돕겠습니다...힘냅시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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