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1살 청년이된 자폐성장애가있는 아들의 엄마입니다.예수님 영접하고 신앙생활한지 4년좀 넘었구요,제가 전도해서 딸도 지금은 교회잘섬기며 믿음생활 예쁘게 잘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다니고있는교회는 장애인사역을하는곳은 아닌지라 자폐성장애인 아들을 데리고다니는것이 힘이듭니다.아들은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금요심야예배까지 예배의자리를 좋아하지만 장애특성상 돌발행동을 하면 다른분들이 당황해하셔서 너무 죄송스럽구,드물게 따가운시선도 느껴지구요~지금보다 더 기쁘게 신앙생활하고싶습니다. 아들과 가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