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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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경 작성일17-02-21 17:49 조회3,54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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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1살 청년이된 자폐성장애가있는 아들의 엄마입니다.예수님 영접하고 신앙생활한지 4년좀 넘었구요,제가 전도해서 딸도 지금은 교회잘섬기며 믿음생활 예쁘게 잘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다니고있는교회는 장애인사역을하는곳은 아닌지라 자폐성장애인 아들을 데리고다니는것이 힘이듭니다.아들은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금요심야예배까지 예배의자리를 좋아하지만 장애특성상 돌발행동을 하면 다른분들이 당황해하셔서 너무 죄송스럽구,드물게 따가운시선도 느껴지구요~지금보다 더 기쁘게 신앙생활하고싶습니다. 아들과 가도될까요?
댓글목록
오지마을목사님의 댓글
오지마을목사 작성일
글을 읽는동안 마음이...
염려하지 마시고 언제든 예배에 참석하셔도 됩니다.
예온교회가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교인 모두가 장애인 가족에게
쏟는 애정만큼은 남다름을 가지고 섬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거리가 멀까 염려스러움이 있습니다.
예배는 누구나 다 같은 조건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편히 예배를 드리시고
모든 것이 안정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