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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눔

존경하는 김정식 목사님께

작성자 십자가를바라보며 등록일 2017-05-30 04:18:30 조회수 4,508회 댓글수 1건
샬롬

대구에 사는 47세 미혼남 입니다
어제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제가 어릴 때 TV에서 도시의 천사들에서 뵌 분이란걸 알고
간증 집회를 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세상 모든 교회에서 소외된 중증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가장 소외된 분들을 섬기고 계시다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읍니다
어제 간증 설교 3번 듣고 오늘 사순절 새벽 기도회 설교 들으니 무척 놀랐읍니다
우리나라에서 설교 잘하신다는 목사님 설교를 저도 많이 들어 봤지만 설교에서 진심이 나오기란 쉽지가 않다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읍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전에 장애인 목회하신 부목사님 한 분이 2년 동안 일산에 계시다가 저희 교회 오셔서 몇 년 섬기시고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임하셨읍니다 거기서도 장애인을 지금 섬기고 계십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한 번은 장애인이 교회에서 쫓겨나고 소외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성경에서는 가장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이 교회에서 마저 외면당하면
세상에서는 설곳이 전혀 없다는 것을
또 목사님은 눈물도 많으신 것을 알고 있읍니다

청각장애인이 공부하고 싶어도 필요한 장비가 없고
장애인 리프트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 두가지에 대해서 아직 확답을 할 수 없어 죄송합니다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야고보서 1장
9절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절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야고보서 2장
5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6절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괄시하였도다
      부자는 너희를 압제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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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마을목사 17-05-30 21:50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누보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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