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용 주차장을 마련한 다음 두번째 일로
교회 앞 마당을 새로 깔았습니다.
처음 석분이라는 것을 깔면 괜찮다는 말만 믿고
깔았다가 심한 흙 먼지로 너무도 고생을 하고 기관지와 피부병까지
그것이 폐기물을 갈아 놓은 것일 줄이야...
모두가 한 맘 한 뜻으로 자갈로 바꾸기로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감사하게도 자갈을 깔고 곧 바로 밤사이 비까지 내려 주시고...
더욱 감사한 일은 자갈밭에 빠져 잘 구르지 못할 장애인 성도들의 휠체어가 걱정되어
걷기 힘든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서 가장먼저 인조잔디 조각을 맞추어
길을 낸 그 섬김의 마음들이 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먼지도 없고 깨끗한 마당에서 뛰어 놀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쁜 맘 뿐입니다.
수고하고 섬긴 분들의 손길에 축복합니다...
교회마당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