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하늘 오늘 참 좋습니다!
그 어느 외국의 관광지 보다 훨씬 예쁜 하늘과 날씨...
주일을 앞두고 교회 단장이 한창입니다.
그동안 공간이 모자라 힘들어했는데 블랑드앤젤에서 이사를 하면서 컨테이너 하나를 보내주셨습니다.
마침 예온 가족중 지게차를 하시는 집사님이 계셔서 손 쉽게 안착을 했습니다.
땡볕에 수고하는 손길들을 위해 여 선교회에서는 장터국수와 비빔국수를 대접하십니다.
김목사 요즘 땡잡았습니다. 성가대실과 청소년 예배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에 주일학교로 쓰던 장소는 앞으로 장애 아동들의 쉼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도배도 해야하고 또 다시 처음 컨테이너 처럼 페인트도 해야 합니다.
도움을 슬며시 기대해 봅니다...우리만의 힘으로 할수 없는 영역인지라서...
(어쩌면 이리도 숨 쉴 틈을 주지 않으시는지 ㅋㅋㅋ 기뻐요 예비 논문 심사는 어찌저찌 감사하게 통과되고
이제 7월6일 마지막 본 심사를 앞두고 이리도 일 거리를 많이 주시는지 수정해야 할 것도 많고
브리핑 자료와 숙지해야 할것이 많은데 전혀 손을 쓸수가 없네요...
미국 부흥회 마치고 오자마자 장애인예술교육을 위한 학교 건립 음악회 준비와
장애인 교육을 위해 지난 2년간 공들여 온 예온공방이 이사를 해야 하고 컨테이너가 들어오고
그 와중에 지난 주일 하나있는 전도사가 사임하고 혼자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힘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없네요...
그래도 나는 정말 행복한 목사입니다)감사한 오늘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