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절의 셋째날 *
영하 10도의 기온,
그래도 바람이 멈추니
덜 추운 느낌.
병들고 아픈이들을 위해
살면서 맺힌 것이 많아
맘 아픈이들을 위해...
그러다 문득 내 맘속에
아직도 자리한 나와 교회에
상처준 사람들과 일들이
꾸역 꾸역 기어 오르니
누르고 눌러도 참아내기
어렵고, 기도하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내 속과 싸우니
아직도 나는 속물인가?
아직도 멀었다. 목사 되기에는
그래도 오늘 묵상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상처로
아픈이들의 평안을 위해
깊은 기도로 함께 합니다.
위로 받고 회복들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