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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소풍’ 둘째 날
8월 2일 가장 긴 밤을 보낸 것 같습니다.
8월 2일 2박3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8월 4일 길을 많이 벗어났습니다.
8월 5일 아! 뻘쭘하여라
8월 6일 얼마나 막막하고 답답했는지
8월 7일 드디어 일 났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8월 5일~8월 10일 한 주간의 기적
8월 11일 종교인 과세
8월 12일 아~큰일났다
8월 14일 없는 것이 더 많은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