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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서른여섯 번째 날(고난주간의 화요일입니다)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6-03-22 07:57:18 조회수 3,211회 댓글수 0건
파일 #1 사-36.jpg 첨부일 2016-03-22 07:57:18 사이즈 122.7K 다운수 2회






사순절의 서른여섯 번째 날이며
고난주간의 화요일입니다.

(마 26:26-29)
“(26)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아멘

참된 성도의 삶은 다 주고가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 그리고 우울함과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습관처럼 남았습니다. 내가 우선임을 버려야 합니다.
이제 성도라면 예수님처럼 나 이외의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그 안의 감동과 감격 그래서 더 감사함이
습관으로 남기를 권합니다.
(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중에서...)

오늘 새벽 기도회 가운데 지나온 삶 가운데에
내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내 어깨를 두드려주고
말로 위안 주었던 사람들을 떠올려 봤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며 축복했습니다.

늘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만 있었기에
나의 목회자로서의 자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동안 잊고 있어서...
아직은 미운 사람들까지도 축복할 만한 그릇이 아니어서
내일쯤에는 그 사람들을 위해서도 축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렵니다...

우선 감사했던 분들을 떠 올리고 축도해 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이셨던 김군자 선생님 부터
송석창, 송재호, 김광철, 류근수, 황미경, 김오남,
주병대, 김태기, 이상흡, 곽명세, 안인기, 김영선,
임하룡, 임동진, 강일파, 이한열, 권영주, 이진택,
신희석, 송인환, 김태석, 김종태, 어쩌면 이 글은
계속 수정 할지도 모릅니다. 고마운 사람들이 떠오를 때마다

늘 만나고 연락하는
분들은 늘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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