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부의 날 특강을 마치고... > 목회자의 하루하루

본문 바로가기

목회자의 하루하루

2016, 부부의 날 특강을 마치고...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6-05-22 22:16:27 조회수 2,854회 댓글수 0건
파일 #1 20160520_124730.jpg 첨부일 2016-05-22 22:16:27 사이즈 107.1K 다운수 5회





2016, 05, 19.

지난 목요일 참 보기 좋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부부의 날을 즈음하여 점심에는 53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신
행복한 부부(장인, 장모님)를 모시고 식사를 했고,
저녁에는 150쌍의 부부와 함께 사랑을 주제로 만나고
그중 모범부부상을 받으신 59년간을 해로한 어르신 부부와...
장애인 남편과 한평생 살아오신 부부는 감동이었습니다.
아직도 남편 앞에서 수줍어하시는 그 고운 미소가 눈에 선 합니다.
역시 오랫동안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은 처음 마음들을 간직하고
신뢰함으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헤아리는 모습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주님과 함께하는 삶도 이와 같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하는 내내 서로 가슴 뭉쿨하고
눈시울이 뜨거운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모두 축복합니다...

“지난 5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아산시 부부 150쌍을
초대해 제7회 부부의날 기념행사 ‘우리부부의 특별한 데이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의미로
건전한 가족문화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매년 5월 21일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아산에서는 올해 7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부부기념사진 촬영이벤트와 함께
1부는 대전CBS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 다문화여성 다솜합창단,
국립경찰교향악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7쌍의 모범부부표창 및 남편과 아내가 각각
빨강과 분홍의 장미꽃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부부간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3부에서는 김정식교수(전 방송인)를 초빙해
‘사랑!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부의 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전글 감사에 조건은 없습니다.
다음글 부활절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목록보기


그누보드5
주소: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 135-12 예온교회(예수온땅사랑교회) 전화 : 070-4079-1503
Copyright © jesuson.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