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로 더 가까이 갑니다.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늘어나는 성도 수에 감동을 받고
작은 교회지만 우리가 하는 일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허세도 있었고 그런데 정작 함께 예배드리는 가족들이 심약해져 갑니다.
첫 번째 수련회라는 큰 예배를 앞두고 영들을 흐리게 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방해지요
유혹이라 말 하면 현혹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시험이라고 하면 그건 예수님을 광야에서 괴롭힌 악한 영의 놀음입니다.
나부터 놀아나지 말아야겠다는 맘으로 다 잡아 봅니다.
방법은 오직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일 뿐입니다.
무엇을 살피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를 다시 한번 갚은 묵상으로 들어가 살피려 합니다...
주님 앞서 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