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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11얼 27일 심부름의 미학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6-12-05 21:16:40 조회수 2,383회 댓글수 0건
파일 #1 20161205_114357.jpg 첨부일 2016-12-05 21:16:40 사이즈 144.5K 다운수 4회


연말이면 내년에 장애인 가족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지원할
물품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아마도 이렇게 심부름을 맡기시는 이유는
정직하게 성의 있게 꼭 필요한 것을 필요한 곳에...
전해드리는 모습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더욱 진심을 가지고 심부름을 합니다.
그 보다 더한 명령은 돕고자 하시는 분들이
그리 넉넉하거나 여유가 있는 분들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김포 혜림교회와 인천 소망교회에서 목사님과 가족 분들이
직접 쌀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자신들도 힘들 터인데 보다 더 힘든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함을 주시려하는 마음이 내게는
또 우리 교회에게는 감동으로 전해져 오기에 진심을 담아
그 마음들을 잘 전달해야 한다는 명령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일에도 충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니
내년에도 잘 감당하고 기쁜 맘으로 심부름 잘 하겠습니다.
연말 모두 잘 보내시고 심부름 잘 하라고 세워놓은 분들이
다른 짓 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도움 받은 분들은 감사로
알고 더욱 힘내서 살아가시는 멋진 새해가 되기를 깊은
사랑으로 바래 봅니다.

심부름 시키고자 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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