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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춘혁 헝제 전시회 기획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7-02-22 10:35:20 조회수 2,383회 댓글수 0건
파일 #1 20170214_215548.jpg 첨부일 2017-02-22 10:35:20 사이즈 185.0K 다운수 4회


참 오랜만의 대학로 나들이...
장애인 가족들, 다문화 가족들
그리고 탈북 가족들, 섬기는 봉사자들이
예온 공동체의 주 된 가족들입니다.

섬기려 오신 예수님 닮은 사람들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다릅니다.
가끔은 말도 인되는 일들로 삐걱 거리기도,
넘실대기도 하지만 때 마다 스스로의 생각이나
마음들을 잘 접고 본인의 모습은 뒤로하고
예수님의 사랑만을 나타내는 사람들...

그래서 조금은 스스로 잘 났다 생각하는 분들은
정착하기 좀처럼 힘든 그런 교회입니다.

찾아든 발 길 가운데 탈북 청년들이 있습니다.
‘아오지라’는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친구들
아! 오지마! 그래서 아오지라고 웃음을 주는
친구들 그 중 춘혁군은 레퍼이면서 화가입니다.
홍대를 졸업하고 멋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찾아 올 봄, 3월에 멋진 일을 꾸밉니다.
개인전을 열어주려 지인과 한국문화예술교육협회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두 번째 기획회의를 위해 대학로
이앙 겔러리에 다녀왔습니다. 3월 1일~7일까지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질 겁니다.
함께 하셔서 힘을 주세요! 그럼 더욱 멋진 일들을
해낼 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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