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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순절의 열두번째 날입니다.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7-03-15 01:12:45 조회수 2,431회 댓글수 0건
파일 #1 12-2.jpg 첨부일 2017-03-15 01:12:45 사이즈 100.3K 다운수 3회

오늘은 사순절의 열두번째 날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의 평안과 평화, 그리고
모든 고난과 질병에서 나음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신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함으로
무엇이든 고침을 받고 새롭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이 더욱 깊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담당하는 대속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 역시도 사역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돈 벌고, 건강하고, 명예 얻고, 지위가 높아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를 구원하기 위해
시간과 몸과 물질을 써야 합니다.
그것이 목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의 필요를 채워 주면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채워 주시되 후히 되어 넘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된 자를 칭찬하시고,
이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인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가 먼저 복음화 되어야 합니다.
믿고 따르고 행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신 성도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이 사순절을 통해 복음의 근원이 되어서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에 합당한 자격을 갖출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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