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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오늘은 사순절의 열여덟 번째 날입니다.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7-03-22 12:47:59 조회수 2,313회 댓글수 0건
파일 #1 18-3.jpg 첨부일 2017-03-22 12:47:59 사이즈 171.6K 다운수 3회

오늘은 사순절의 열여덟 번째 날입니다.
(막 15:24)

믿음이 무엇인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떤 모습으로 이어지는지 확실한 답을 얻고 ...
앞으로 가야할 신앙의 길을 결정짓는 사순절이
되어서 우리의 삶이 거룩히 이루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라도의 군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런 후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대로,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이 어떤 옷입니까?
믿음이 있는 사람은 만지기만 해도
불치의 병까지 고침을 받았던 옷입니다.

그때의 빌라도의 군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성경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무지한 자들을 사용하셔서,
성경의 말씀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지금 세대에 나타나는 현대판 빌라도의
군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귀로는 들어서 알고
성경을 읽고 눈으로는 아는데
영의 소리로 영의 눈으로 듣고 보지
못함으로 마음속에는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현대의 빌라도의 병사들인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아무런 대꾸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감동을 바라지 말고
늘 하나님의 감동을 소망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감동만이 우리의 심령을
거듭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감동만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도록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순절 우리는 습관처럼 해 오던
믿음의 행위로 가슴이 움직일 만큼의
감동이 없는 신앙적인 모습에서
감동으로 전해지는 성령의 사람들로 거듭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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