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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이게 믿음인 거다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7-05-19 18:03:52 조회수 2,092회 댓글수 0건
파일 #1 20170519_175110.jpg 첨부일 2017-05-19 18:03:52 사이즈 245.7K 다운수 4회



아무도 모르게 이른 아침
교회로 달려가 전동휠체어를
세우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돌아 왔더니

아무도 모르게 교회에서 요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두 집사님과 우리 승준이가
교회마당의 잡초를 뽑고 있네요...
놔두면 목사님이 또 하신다고

교회에서 할 일이 없다?
돈 주고 사람 쓰면 되지 않냐?
목사님이 왜 지지리 궁상을 떨고
교인들 곤란하게 만드냐?라던
사람들아 이게 믿음인 거다.
이게 서로의 사랑인 거다.

금요찬양예배 준비를 하다가
몰카로 보내온 아내의 사진을
보고 혼자 울다가 웃다가 또
울고 그냥 마냥 기다렸더니
이런 일이 다 생깁니다.

오늘 찬양예배는 아마도
눈물바다가 될지도 모릅니다.
감사와 감동과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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