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첫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아이들이 도착할 쯤에 비가 그치고
첫 날 다른 교회들의 일정이 겹친
아이들은 참석 못하고 CBS 뉴스팀이
방문하고 어제 말씀을 들은 몇몇 교인들이...
교회 마당 잡초를 뽑으러 나와 주시고
준비한 일정대로 아내와 장샘은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약속대로 김 셰프는
자장면을 만들고 조미료 하나 안 쓰고
춘장으로만 맛을 낸 자장면은 내가 먹어봐도
맛있네요~~아이들이 좋아하니 더 없이 좋네요
짬을 내서 장애인 기업을 세우겠다는 요청에
답을 해온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여 곳의
창고와 공장을 다니며 살피고 사진 찍고
자료를 보내고 오늘 하루도 완전 기쁜 맘으로
고고~ 한곳이 너무도 맘에 들어 결정하고
처분만 기다립니다. 지인 여러분들의 기도에
분명 응답이 있을거란 확신을 갖고 뜁니다.
내일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