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로 기도하게 하시고
은혜로 새벽 예배를 드리게
하시더니 이 아침 이렇게
슬프고 아프게 하시려고
마음 준비를 단단히 시키신 건가요?
정말 미안합니다.
진정 죄송합니다.
절대 용서하지 마십시오!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는 것도
미안하고 부끄럽고,,,
목사라는 것에 더욱
참혹한 심정으로 사죄드립니다.
하나님 진정 이들을 어쩌시렵니까?
하루라도 빨리 정상으로 돌려주세요.
빨리 은퇴시켜 주세요!
그래야 목사가 아닐 때
실컷 욕이라도 해야겠어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