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향합니다. > 목회자의 하루하루

본문 바로가기

목회자의 하루하루

8월 5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향합니다.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7-08-21 10:32:44 조회수 1,702회 댓글수 0건
파일 #1 20170815_204709.jpg 첨부일 2017-08-21 10:32:44 사이즈 181.0K 다운수 2회

새벽예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향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오십니다.
수해를 입은 분들이 아직 정리가 덜
되었다는데 걱정입니다...

파주에 유치한 장애인 전문 기업의
직원들의 처우와 회사의 구조 법적 상호약속
그리고 현장에서 일할 농인들과 장애인 가족에게
일 할 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교육을 미리 해
두려고 아내와 수화통역사 장샘 그렇게 길을
나섰습니다. 광복절의 새벽을 장애인분들의
삶에서의 자유 함을 드리려 빗길을 달립니다.

모든 편의와 연봉 그리고 식당 하나하나
서로 의견 조율을 하고 결론은 목사님께서
그동안 하시고 싶었던 모든 것을 다 하세요
라는 너무도 감사한 말로 회의를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본사 작업장에도 장애인 분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근중인 직원들의 아침조회는
광복절 기념을 하며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만세 삼창을 해 볼까요?라는 대표의 제안에
가장먼저 장애인 청년들이 나섭니다. 그리고
힘차게 외치는 모습이 얼마나 씩씩하던지요

“웨빙코리아”라는 본사의 회사명 대신
파주에 세워질 회사는 “예온산업”으로
하고 싶다고 합니다. 예온 이라는 이름이
참 평안하답니다. “예수온땅사랑교회”
‘예온산업’에서는 안전시설을 만드는 곳이기에
“예! 온전하게 만들겠습니다.‘라는 뜻이
담기겠네라며 기쁨으로 오늘의 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묵묵히 준비하며
흔들림 없이 기다렸더니 이렇게도
좋은 일들로 주시네요, 주님께서...

이전글 8월 16일 *등대 우체통을 만들다"
다음글 8월 14일 없는 것이 더 많은 교회!!

목록보기


그누보드5
주소: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 135-12 예온교회(예수온땅사랑교회) 전화 : 070-4079-1503
Copyright © jesuson.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