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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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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마을목사 작성일18-08-08 18:56 조회1,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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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업 근처를 산책하다
우연히 시냇물이 흐르는 작은
냇가를 발견했습니다 겨우내 얼음이 얼고
낙엽이 쌓여 물이 흐르지 못하고 겨우
숨을 쉬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지난 한 주간 쉬는 시간마다
달려가 물길을 가로 막고있는
나뭇가지를 치우고 쌓인 낙엽을
거두어 냈습니다. 다시 물이
흐르고 점점 유속이 빨라집니다.
하루 하루 탁했던 물이 맑아저갑니다.

이제 제법 시냇물 같아 보입니다
숨을 쉬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 친구에게도 예온교회의 이름을 따서
예온냇가라고 이름을 붙였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온땅에 적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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