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에 있을 세례식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매년 세례식 때마다
바닥에 무릎을 꿇기 힘들아 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글다 지난번 기도 순례 길에
충주의 영덕감리교회를 방문하고 예배당 안에 있는
세례대로 쓰면 좋을듯해 보이는 성구를 보았던 기억이 나서
조아진 복사님께 연락을 드려서 사진을 공수 받아
예온공방의 박승기 집사에게 의뢰를 했습니다.
1탄과 2탄 사진을 찍었을 때 남길 수 있도록
교회 로고와 이름을 넣었습니다. 세례식에만
사용하기보다 평소 주일 예배 단에 오르기 전
의자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을 세례 대를 이용해서
기도를 한 후에 단에 오르니 무척 깊은 기도가 됩니다.
오늘 마음먹고 에온공방 블로그를 링크했습니다.
둘러보시고 직접 주문하시면 됩니다.
기도 참 많이 하는 집사이고 오직 하나님의 일에
전심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장애인 분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늘 수고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교회에서
예온공방의 작품들이 사용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