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29 *참 좋은 사람*
내가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도
제대 후 복귀할 때도
목사가 되었을 때도
사위를 맞이할 때도
교회를 섬기게 되었을 때도
장애인 기업을 시작한 후에도...
그는 나를 인정해 주었고, 격려해 주었고
동생이라고 해야 하는지? 목사님이라 불러야 하는지 물었고,
많이 축하해 주었고 염려해 주었고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계속 방송인으로 남은 것에 사람들이 어찌 생각하는가에 대해
고민인 듯 하기에 좋아하는 일로 시작은 했지만 이제 사람들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옳은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겠다는 말에 크게 동감하는 형,
모 방송의 인생다큐를 찍으면서
나를 생각하고 먼 길 찾아와서
우리 장애인 가족들을 격려하고
잠시지만 봉사로 섬기고 노래와 춤까지
선물해준 참 좋은 사람.
하룡이 형 건강 하시고 5월 7~8일
디너쇼 대박 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