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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18-06-01 *어쩜*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8-11-24 01:42:30 조회수 1,112회 댓글수 0건

18-06-01 *어쩜*

 

어린 시절 모친이 동네 아주머니들과 수다판을 벌이다가

뭔가를 자랑하실 때 시선을 집중시키려 사용 했던 '어쩜 세상에~'

 

때맞춰 좋은 일이 생긴 걸 말 할때 나도 쓰게 되었네요

지나는 길이었다며 수원의 페친께서 쌀과 아이들 간식을

또 평택에서 육류를. 경주에서 페친께서 너무도 튼실하고

싱싱한 과일들을 보내 주시고

가져 오시고 '어쩜 세상에'

 

이번 주일 우리 예온교회 앞 마당에서 야외 예배를 드리려는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될 만큼 보내주솄어요,

'어쩜 세상에 타이밍도.. '

 

불고기 덮밥에 수육과 겉저리

그리고 과일로 마무리~

불고기는 내일 내가직접 요리.

 

혹시 시간되시면 함께 예배드리고 기쁨도 나누고

장애인 가족들이 있어 다른 교회들 처럼 멀리도 못가고

운동회나 게임은 없지만

 

서로가 서로를 알고 나누는 시간으로 보내려 합니다.

 

맛있게 말씀 먹고.

음식 먹고.

교인들 서로사정 알아먹고.

교회가 하는 일 새겨먹고

하나님의 주신사랑 나누어 먹고..

그래서 알고. 먹고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보내주신 선물들 잘 먹이고 잘 섬기겠습니다.

진심 고맙습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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