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04 *숨통이 트인다*
지리한 비가 그치고
맑은날 새벽입니다....
교회의 새벽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기업 예배를 드리려
성도들의 아름다운 기도 소리를
뒤로하고 곧 바로 길을 나섭니다.
하늘이 참 맑습니다.
이른시간 예배를 준비하며
마음이 탁 트이는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뭔가...
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는데 뭉클합니다.
장애인 가족들과 섬기는 분들
그리고 먼 이국땅에 온 사람들.
표정이 너무도 밝습니다.
아하!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이 탁 트인 이유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예배는 막혔던 숨통을
탁 트이게 한다는 것을...
그 무언가는 바로
예배였습니다.
오늘도 우린 큰 숨을
쉴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