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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18-07-30 *일 또 일*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18-11-24 03:40:16 조회수 1,219회 댓글수 0건

18-07-30  *일 또 일*


해도 해도 끝이없는 일
솔직히 월요일엔 나도
쉬고싶다 ...

주일 온 힘을 다해 섬깁고 드리고 진액이 다 빠져서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데 일이 기다린다 맘에 손짓한다


지날수록 식사 자리가 좁아진다 장애가 없는 남자 성도들은

주방 한켠 무더운 곳에서 식사하고 그 모습이 마음이 쓰여
로비 나머지 부분을 철거하고 공간을 넓힌다.


목사님 우린 괜찮아요, 그 마음이 고맙지만 사실
나는 자신들은 편하게 식사 한다는 것에 미안한 맘으로
식사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맘을 편케 해주고 싶음이다


나의 이런 기준과 맘이 싫어 불평하고 떠나는 비장애인
가족들도 있다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 교회라도 나라도 그래야 할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거니 이해하고 가신곳에서 좋은 열매가 되기를 바래본다


그런데 무척 덥다
뜨겁다 몸도 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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