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먹다*
페북을 통해 우리 장애인 가족들을 접대하고 싶다며
연락주신 헤이리 프로방스 초입에 자리한 메이찬 중식당으로
장애인가족을 모시고 가서 봉사자 몇분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적당한 수준이 아닌 최고로 맛과 멋을 대접 받았습니다
마침 같은시간 남북정상이 식사하는 시간이라서
우리도 이를 기념하자고 그래서 장애와 비장애가
구별없는 통일된 마음을 갖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깐쇼새우 특제 탕수육과
자장면으로 통일을 먹었습니다,
평소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섬겨온 메이찬 최고의 대접에
기쁨과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