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 2차*
하루에 1도씩 온도가
내려가는 파주의 가을...
매년 겨울이면 교회 입구를
비닐로 칭칭 감아 겨우 바람만 막고
지내왔 습니다.
1차로 입구에 바람 막이를 하고
2차로 겹문을 달았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계속
작업을 했습니다.
주일에 교회로 올 예온
가족들을 기쁘게 하고 싶어서
이제 장애인 가족들이 추위에 떨며
차가 오길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언제 나의 마음을 100%
아니 그 이상을 이해하고
행하는 공방 박집사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병원 치료를 마치고 곧바로
달려와 준 든든한 아들까지
우리의 수고를 기뻐하실
하나님을 맘속에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