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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새 만도 못한 사람들...

작성자 예온교회 등록일 2014-05-27 22:50:25 조회수 3,197회 댓글수 0건
파일 #1 KakaoTalk_20140526_184041711.jpg 첨부일 2014-05-27 22:50:25 사이즈 159.6K 다운수 4회


부모교육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이

"교수님 이 사진 좀 보세요"하며 핸드폰을 넘겨준다.

집 마당 한켠에 있는 비료포대 안에 이름모를 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품어 새끼를 키우고 있단다,

 비닐포대이니 비도 안 스며들고 바람도 막아주니 아마도 이곳에 둥지를 튼 모양이다.

그래 새들도 자식을 키우려 이렇게 머리도 쓰고 온 맘을 다 하는데

사람이 사람짓을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게 부모교육이지 무언가?

오늘 수업은 날씨도 좋고 이 사진으로 대신하고 밖으로 나가

커피 한잔씩 손에들고 야외수업이나 할까?

우리 주님도 이렇게 하시고 계시는 거 다 알아요...

주님 우리를 보호하시려 눌 맘 쓰고 애 쓰시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자들을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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