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제 살아 온 날들을 중간 점검하는 날,
첫 번째,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내 가족에게서 태어나서 지금의 가족과 함께하고 있는 일이다,
어린 시절부터 어렵고 힘들고 때론 고난이 있었기에
웃음과 행복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크게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살아 오면서 가장 잘 선택한 것은 하나님을 따르겠다 선택한 일이다.
그것이 나의 행운을 알게했고 지속할수 있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세번째, 살아 오면서 수도없이 많은 시험과 질문 속에서 가장 답을 잘 한것은
그분이 나랑 일좀 같이 할래? 라며 부르심에 네! 라고 답한 것이 가장 잘 대답한 정답이다.
내 행운의 결과로 얻은 선택을 잘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또 다른 정답을 내가 아닌 그분께 물으며 동행한다...
(영화 페치 아담스를 다시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