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일입니다*
예온공방 두번의겨울을 참 춥게
보냈습니다....
마음은 있어도 엄두가 나질 않아서 늘
마음만 두고 지냈습니다.
예온교회에 새로운 가족이 천막을 하는
젊은 집사님 부부가 왔습니다.
엄두를 냈습니다, 견적이 나왔지만
염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견적이 나왔어요 그리고 거기까지
이미 두주 전 얼굴도 모르는 어느 집사님이
꼭 목사님 개인을 위해 쓰라며 돈을 보내셨습니다.
견적 나온 액수와 딱 맞습니다.
예온공방은 장애인들과 어려운교회
목회자들의 목공예를 교육할겁니다.
그러니 나를 위해서도 필요하니
꼭 날 위해 쓴거 맞습니다.
그래서 감사고 놀라운 은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참 기쁘게 일을 합니다.
붕어빵이 별미로 느껴지는 저녁, 오늘도
또 우리는 일을 합니다, 주의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