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11일 *소망의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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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마을목사 작성일19-03-16 11:57 조회1,2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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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사람들*
새벽길을 달려 교회로 향합니다.
아직도 겨울 같은 파주의 새벽
시계는 새벽 4시 40분인데...
교회는 벌써 불이 켜지고 마당에
차들이 하나 둘씩 들어섭니다.
그 사이로 전동 휠체들이 어둠을
이기고 들어섭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울컥 뜨거움이
솟아오릅니다.
예배실에 들어 서기전부터
기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순절 우리는 특별합니다.
올해 사순절은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도 맺게 될 큰 열매들이
기대가 되어서인가 봅니다.
남은 기간도 이 열정과 은혜
그리고 예수님과의 동행과
말씀이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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