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내일부터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지역민들을 위해 YWCA와 함께
바자회 장소로 제공하려 그늘 막도
마당도 보강하고 설치하며 가장
중요히 생각하고 계획 중에 첫 번째로
고민하고 계획을 세운 휠체어 통로.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말았네요.

​

하루면 마칠줄 알았는데 이틀 삼일
밤이 늦도록 빗속에서도 작업하고
애를 썻지만 그리 녹녹치 않아 결국
내일 첫 행사는 마당이 파헤쳐진 상태로
치루게 되었네요, 준비가 덜 되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최고로 준비합니다.
다 완성 되고 나면 마당을 가로지르는
휠체어 길 이 길을 꽃길이라 부르려 합니다.
어디를 가나 힘들게 소통하고 다니던
모습에서 교회 마당에 들어서면
가장 편하고 예쁜 당신들만의 길
이 길을 꽃길로 이름 하니 앞으로
꽃길로만 가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시간들 내서 함 오시면 어떠실지?
그 꽃길 잘 되라고 힘도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