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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하루하루

20-03-02 *그래도*

작성자 오지마을목사 등록일 2020-07-18 18:54:15 조회수 266회 댓글수 0건
파일 #1 20200718_184733.jpg 첨부일 2020-07-18 18:54:15 사이즈 190.0K 다운수 22회

*그래도*


사순절 40일간 그날 그날 느끼고 체험한 일들을 통해
다져 나가야 할 일들을 기록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주일은 제외 됨으로 오늘은 후원하신 물품을 전하고

그 감사한 일들을 함께합니다.


이른시간 교희 내부 소독과 방역을 합니다. 3일째 그리고
다시 교회 출입구에 섭니다, 코로나로 요즘 안내를 서던
장애 청년들이 오지 못해 대신 섭니다. 교인들이 절반 이상

참석하지 않지만 교회로 들어서는 모든 분의 손에 세정제를 발라주고
두 손을 꼭 잡아 봅니다. 그리고 맘속으로 기도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컵라면과 막 지은 밥으로 간단히 식사 교제를 합니다.

집에 가도 스스로 식사 해결을 못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합니다.

정성으로 보내주신 후원품을 각 가정에 맞추어 전하고
지역의 아주 어려운 교회에 전할 음식물과 생필품을 챙겨 출발,

연로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장애를 가진 따님,

교인들이 거의 떠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목사라서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그 심정을 조금은 알기에
조심스레 잘 전하고 위로하고 다시 교회로 향합니다.


뿌듯한데 한쪽이 횡합니다 그냥 마음이 그렇습니다.
마음 추스리고 내일도 햇반이랑 컵라면이랑 김과 마스크를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하러 갈겁니다. 심부름 잘해야 보내주신

그 정성과 마음들이 행복하고 같이 뿌듯 할테니까요


먼 미국에서 지방에서 인근 각처에서 함께해 주는 그 마음들이

너무 고마워서 그렇게 힘을 얻고 그 힘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시키셔서 그래서 한다는 말을 전하며 다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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