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 *사순절의 여섯째날* -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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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마을목사 작성일20-07-18 20:24 조회1,6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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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여섯째날*
(갈 6:17~18)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 흔적 -
누구나 살아 오면서
말하고. 행동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살아가면서
의도했던 의도치 않던 그
흔적이 반드시 남습니다.
자랑스러움에서
치욕스러움 까지
그때는 몰랐지만 나중
지나고 나서 그 흔적을
보게 됩니다.
몰랐다는 것은 알고보면
모른척 했을 뿐입니다.
훗날 돌아보니 그 흔적이
얼룩이었는지 아니면
향기로운 무늬였는지
이 사순절을 지내며
나의 흔적들이 얼룩으로
남지않고 향기로운 흔적,
보시기에 좋은 무늬로
남겨질 수 있도록 다스리고
그려 나갈수 있기를 그래서
우리의 심령이 예수님의 은혜로만
새겨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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