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 *
신년 기도순례 길에
오르기 전 아빠가 필요한
청소년기를 함께 해주지못해
늘 미안함이 큰 아들의 생일,
미역국 끓여 조촐하게 아주
조촐하게 생일상 차려주고
열흘만에 내려온 태안,
물이 얼어 있어 당황하고
식수는 사먹으니 괜찮은데
화장실 부터 계수대까지
사용을 할수 없으니 참 큰일.
올해 기도순례는 코로나로
지역들의 작은 교회들을 방문
못하고 수양관 근교에서
하려는데 준비부터 난관이네.
늘 겪는 어려움들을
잘 헤쳐 나왔으니 또
잘 하리라 예온 가족들의
기도 요청문을 가지고
출발 했으니 내 사랑하는
지인들께서도 기도 요청할
것이 있으면 카톡이든
문자든 주시면 함께 하렵니다.
준비가 잘 되도록 그리고
기도의 응답으 있도록
함께해 주셔요 내일 주일
영상예배 후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