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순례 첫날 *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기도 요청문을 들고
신년 기도순례 길에
나섭니다.
현 상황상 올해는
여러 지역을 가지않고
근처로만 일정을 잡아서
이동 거리가 짧아 조금은
일찍 마칠수 있을듯.
첫날 수양관에서 12km
떨어진 몽산포에 자리를
잡고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깊은 기도로 주님과
독대를 합니다.
망설임 없이 속내를 다 열어
감사로 또 투정도 부려 봅니다.
예온 가족들과 지인들의
마음도 담아 왔으니 이 시간들
모두 함께 있기를 바래봅니다.